2024.05.04 (토)
'세계최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건설한 연구진들의 피땀이 배어있는 연구성과물이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3일, 연구원 본관동 2층에 연구진이 지난 48년간 이룬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물 68점을 전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공개한 주요 성과물은 ▲반도체 ▲통신 ▲방송미디어 ▲컴퓨터 ▲ICT융합 등 5대 연구부문의 연구성과물로 시대순으로 구분해 전시했다. 세계최고, 세계최초의 ICT 역사를 쓴 연구진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다. ETRI는 지난 1976년 척...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반도체 개발의 키를 쥐고 있는 패키징(Packaging) 분야의 핵심원천 신소재 기술개발에 성공, 반도체강국의 신화를 계속 써 나가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본 기술은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이 필요한 AI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기술로 사용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체 보유한 나노 소재기술을 이용해 세계최초로 반도체 공정에 꼭 필요한 신소재를 개발해 냈다. 특히 본 기술은 기존 일본이 보유한 기술 대비 95% 전력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반도체 칩렛 기술이다. 공정단계도...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 홀딩스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CCTV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기술(PQC PUF VPN)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자컴퓨터를 통한 정보의 복제, 탈취도 막을 수 있는 이 기술은 CCTV와 서버를 연결해주는 망에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를 이중으로 적용한 것이다. 앞서 양사는 두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유심과 이심(eSIM)을 개발한 적이...
김대일 오픈소스컨설팅 애자일 컨설팅 고문 새천년이 시작된 21세기부터 급속도로 활성화된 인터넷은 세상을 온통 바꾸어 놓으면서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 뱅킹을 통해 돈을 송금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더 이상 아침마다 배달되던 신문을 읽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읽기 시작하였다. 이때 새로 시작된 인터넷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많은 기업들이 조용히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갔다. 그로부터 10년 후, 2010년대에 들어서자 사...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오른쪽)가 협약에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가 인공인간 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과 클라우드 기반 AI플랫폼 공동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마인즈랩은 AI 인공지능 플랫폼인 ‘maum.ai’을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40여개의 다양한 AI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적화된 AI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한다. ...
이중원 교수 전산분야에 있던 독자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1990년대 후반 즈음에 2000년이 되면 도래할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특근을 했던 경험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2000년 문제는 흔히 Y2K라고 언급되었는데, Y는 Year(년)를, K는 1000을 나타내는 접두어인 kilo(킬로)이다. 또 다른 말로는 밀레니엄 버그(millennium bug)라고도 했다. Y2K의 주요 내용은 Y2K를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2000년 1월 1일 자정 이후에 사회전반과 모든 산업 및 경제에 혼란이 오고...
▲ 6G R&D 사업 추진 체계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정부가 고위험 6세대 이동통신(이하 6G)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5년 간 20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이하 6G R&D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6일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
삼성전자 3세대 16GB HBM2E D램 플래시볼트 삼성전자가 차세대 슈퍼컴퓨터(HPC)와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초고속 D램, ‘플래시볼트(Flashbolt)’를 출시했다. ‘플래시볼트’는 16기가바이트(GB) 용량의 3세대 HBM2E(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2 Extended) D램으로 기존 2세대 대비 속도와 용량이 각각 1.3배, 2.0배 향상됐다. HBM은 고대역폭 메모리로 TSV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금 선을 이용한 일반 D램 패키지에 비해...
SK텔레콤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이 5일 오전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shop.tworld.co.kr)’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당일 밝혔다. 갤럭시 폴드 5G는 512GB 단일 기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39만 8000원이다. SKT는 지난 21일 단일 통신사 기준 5G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섰고, 130만 고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갤럭시 폴드 5G 출시로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
LG유플러스가 앤비디아와 손잡고 세계최초 5G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7일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5G기반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당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컴퓨터 그래픽 시장 1위 기업 앤비디아와 손잡았다. 앤비디아의 그래픽과 LG유플러스의 5G가 만났다. ‘지포스나우’는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북미와 서유럽 등 30만여 명을 선정해 무료 베타(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앤비...